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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폭력대처에 적극 나선다③]전문가가 제안하는 가정폭력 예방법
관리자  2006-11-06 21:11:32, H : 9,708, V : 1080


“부부간의 대화와 ‘화’를 조절할 줄 알아야 한다”

전문가들은 가정폭력이 발생하는 원인에 대해 알코올 중독이나 금단현상 등 생물학적요인과 심리적 요인이 있다고 말한다.  

특히, 심리적 요인은 화를 조절하는 능력이 부족하거나 배우자에 대한 질투나 소유욕, 가부장적인 의식구조 등이 큰 문제가 된다고 진단한다.

이외에도 어린시절의 가정 내 폭력을 경험했거나, 사회경제적인 수준이 낮은 가정에서 폭력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가족간의 의사소통의 부족으로 원만한 가족관계가 이뤄지지 않으면 그만큼 갈등은 커져 가는 것이다.

[가정폭력대처에 적극 나선다③]에서는 가해자 치료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김홍혜 대전 가톨릭 가정폭력 상담소장으로부터 가정폭력 예방법에 대해 들어보았다.
<편집자 주>


일선상담소에서 일하는 전문가들은 가정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신의 ‘화’를 조절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화는 폭력발생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지만, 화를 조절하는데 실패할 경우 심각한 폭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화를 조절하기 위해서는 화가 자연스런 감정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화가 나는 감정이 느껴질 때 떠오르는 자신의 생각들은 무엇인지 정리해 볼 필요가 있다.

둘째, 스트레스를 관리해야 한다. 스트레스는 폭력발생의 촉발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야 만이 스트레스 상황에서 폭력보다는 비폭력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대전 가톨릭 가정폭력상담소는 여성부와 공동협력 사업으로 5월 한달간 가정폭력추방 캠페인을 벌이고, 가정폭력방지에 앞장서겠다는 시민들의 서명을 받았다.

셋째, 자신의 몸에서 폭력을 사용할 때 나타나는 신호가 느껴지면 ‘타임아웃’ 기법을 사용하자. 이는 잠깐 자리를 피하자는 의미로, 자신의 기분이 어떤지 상대방에게 이야기 하고 상대의 동의를 구하고 자리를 잠시 피하는 것이다.

이는 부부간의 다툼이 발생했을 때 폭력이 일어나지 않게 하는데 유용한 방법으로 정해진 시간이 흐른 후 되돌아와서 대화를 시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넷째, 부부간에 갈등이 발생했을 때, 자신들에게 맞는 싸움법을 함께 생각해 보아야 한다. 예를 들어 ‘한가지 문제만 가지고 싸운다’, ‘상대방을 무시하거나 욕하지 않는다’, ‘제3자를 개입시키지 않고 둘이서만 싸운다’ 등 부부싸움을 잘하기 위한 우리부부만의 규칙을 세우는 것이다.

다섯째, 효과적인 대화로 서로의 감정을 누그러뜨리는 것이다. 여섯째, 따뜻한 칭찬한마디가 부부를 변하게 한다.

만약, 가정폭력 사건이 발생해 가해자와 헤어진 경우에는 집 열쇠를 바꾸고, 주변사람들에게 가해자가 피해자나 아이들 주위에 나타나면 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는 것이 좋다.

대전 가톨릭 가정폭력 상담소 김홍혜 관장은 “행복한 가정은 매일매일 오고가는 대화를 통해 만들어진다”며 “부부관계를 회복하는데 서로의 칭찬과 격려가 큰 힘이 된다”고 조언했다.

- 김홍혜 관장이 조언하는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10가지 지침 -

① 어떤 상황에서라도 폭력은 사용하지 맙시다.
② 자녀들에게 매를 들기 전에 다시 한번 생각합시다.
③ 평소에 폭력작인 말과 행동을 삼갑시다.
④ 남이 폭력을 사용하는 것을 보면 제지합시다.

김홍혜 관장
⑤ 가족간의 대화를 통해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도록 노력합시다.
⑥ 가까운 경찰서와 가정폭력 상담기관의 잔화번호를 메모해 둡시다.
⑦ 심각한 폭력이 일어나는 위기상황인 경우 바로 경찰에 신고합시다.
⑧ 가정 내 폭력을 호소하는 가족이나 친구에게 상담기관을 안내해줍시다.
⑨ 경찰은 가정폭력 신고가 들어오면 즉각 출동 합시다.
⑩ 의사나 간호사는 가정폭력 피해자를 위한 적절한 조치를 취해줍시다.(진단서확보, 피해자보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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