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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폭행, 지인이 더 무섭다
관리자  2009-10-08 16:48:00, H : 4,378, V : 688


                          
부산성폭력상담소 올 상담 근친 21%·선후배 등 16% "집을 나서다 골목 앞에 서 있는 그 사람을 보았습니다. 심장이 멎고 머리가 어질했습니다. 감옥에 있는 줄 알았는데..." (성폭력 피해자의 글)

"어째서 나에게 이런 일이 생길 수 있어? 그 사람 우리집도 알고 어느 학교 몇 반인지, 내 이름이 뭔지 다 알아. 또 찾아올까봐 두려워. 그래서 이 세상을 살아갈 용기가 나지 않아." (성폭력 피해자가 친구에게 남긴 유서)

동네 주민들에게 성폭행을 당한 경북 포항의 '은지양 사건'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아는 사람들이 저지르는 성폭행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부산성폭력상담소가 올해 1~6월 성폭력 피해자들을 상대로 상담을 실시한 데 따르면 가해자가 '모르는 사람'인 경우는 9.3%였다. 반면 가해자가 '근친'인 경우는 21%, 동급생·선후배인 경우는 16.1%, 동료·상사·이웃인 경우는 11%로 집계돼 아는 사람에 의한 성폭행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는 사람에 의한 '아동 성폭행' 사례는 더욱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모르는 사람인 경우는 5.9%에 불과했고, 친족과 동급생·선후배가 각각 27.5%, 20.6%를 차지했다.

지난 8월 개소한 부산해바라기아동센터에서 의료지원을 받은 피해자 15명 가운데 12명도 면식범에 의해 성폭행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성폭력상담소 이재희 소장은 "지인에게 성폭행을 당하면 사람에 대한 신뢰 자체가 무너지기 때문에 피해자들은 관련기관을 통해 상담 치료를 받으면서 주변인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에서는 초등학교 5학년인 친딸(11)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아버지 이 모(45)씨가 울산지법의 1심 재판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뒤 형량을 줄이기 위해 항소하자 딸과 부인이 재판부에 형량을 높여 달라고 호소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 모 양은 지난 3월 자신을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씨가 최근 1심 재판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뒤 항소한 사실을 전해 듣고, 아버지가 짧은 기간 복역한 후 다시 자신을 괴롭히는 등 고통을 줄 것을 우려해 어머니와 함께 재판을 담당한 판사에게 형량을 높여달라고 호소했다. 어머니와 딸은 편지와 탄원서를 조만간 법원에 제출키로 했다.

이성호·성화선 기자  부산일보 2009년 10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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